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린 곳 - 대둔산 & 대둔산 케이블카
주소(대둔산)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산 15-1
주소(대둔산 케이블카)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공원길 55
영업 시간
매일 09:00 ~ 18:00
홈페이지 : www.daedunsancablecar.com
문의 : 063-263-6621
아버지의 감나무를 지키는 모자의 인생 곶감 - 산꼴동상자연곶감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로 341
홈페이지 : 동상자연곶감.com
문의 : 010-3125-4164
▷ 산비탈 곳곳에 익어가는 감을 수확하기위해서 가을철이 되면 산골마을인 동상면으로 돌아온다는 분이 계시는데 동상 곶감은 지대가 높고 날씨가 서늘해 씨가 없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고합니다. 아들은 감 마을에서 태어나 곶감을 판 돈으로 학교에 다녔다는데 아들에게는 곶감은 달콤한 기억만이 있지않다고... 그 이유는 감을 수호가하다 감나무에서 아버자가 떨어져 세상을 떠나셨기 때문이라고해요. 아픈 기억이 있지만 어머니를 위해 고향을 찾아와 어머니와 함께 감을 따고 깎고 말리마 곶감을 만들어 낸다고하는데 고종시 곶감은 고종황제에게 진상하였다하여 이름이 붙여졌다고합니다.
화폭 속에 시골의 삶을 담아내다
▷ 산골 마을 한 가운데에 절이 왜있나 하는데 동네지기 이만기가 호기심에 절을 찾아가보니 댕웅전 문을 여니 있어야할 부처가 아닌 젊은 여성 분이 그림을 그리고 계시는걸 보고놀랐다고합니다. 알고보니 이 분은 화가로 시골 생활은 몰랐는데 남편이 사찰 구매를 계약하여 이 곳에 내려올 수 밖에 없으셨다고해요. 생소한 마을과 집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마을을 정착하며 살고 계시다는데 남편도 화가로 이 곳에서 부부는 그림을 그리며 인생 화폭에 담긴 시골 이야기를 동네 한 바퀴에서 들어보았다고하네요.
만경강에서 특별한 휴식을 가지다 - 비비정 & 반줄(싱잉볼 명상)
주소(비비정) : 전북 완주군 삼례읍 비비정길 73-21
문의 : 0507-1357-4755
주소(반줄[싱잉볼 명상]) : 전북 완주군 봉동읍 구정1길 43-22
영업 시간
매일 10:00 ~ 20:00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banjul_prana
문의 : 0507-1328-4386
▷ 먼굥 5경이라고 했을지는 비비정에 올라 내려다 보면 유유히 흐르는 만경강 주위로 갈대가 살랑이는 비비낙안이 보인다는데 이 곳에 쉬면서 길을 걷다보면 젊은이들이 모여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해요. 동네 지기 이만기가 가까이가보니 싱잉볼 명상 교실로 DNO(지역관광추진조직) 사업 중 하나로 완주에서 풍경 좋다는 곳을 다니며 요가와 명사를 가르치신다고합니다.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인기 만점이라는데 싱잉볼 소리가 울리면 세상도 머리도 마음도 고요해지는 특별한 휴식 시간이 찾아온다고하네요.
일도 여행의 추억이 되다, 완주 워케이션 "나는 일로' - 홍스테이
주소 : 전북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81-1
세부 내용 및 예약 : https://m.blog.naver.com/2914061/223631829915
문의 : 010-6222-4755
▷ MZ세대들에게 유행한다는 워케이션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여행지에서 일하며 휴가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여행 트렌드로 트렌드에 맞춰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은 특별한 워케이션을 준비했다고합니다. 그것은 2박3일 워케이션 프로그램 "나는 일로"인데 낮에는 일을하고 밤에는 전통주 체험과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고해요. 요즘은 만남이 귀하다는데 다양한 사람들과 프로그램을 즐기며 인연을 가질 수 있다는게 매력이라하는데 사장님이 이렇게 도전을 할 수 있었던것은 한국 관광공사가 지원해 각 지역의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사업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하네요.
시어머니의 맛이 담긴 손두부 한 상 - 싱그랭이영농조합법인식당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경천면 경가천길 377
문의 : 063-262-2929
▷ 콩물에 간수를 넣을때면 사장님은 건방 떨지 말고 천천히 만들어라 라는 어머니의 말이 저절로 떠오르신다고하는데 산속에 있는 땅이 있는 마을에서 잘 자라는 것은 콩뿐이라는데 남아 도는 콩으로 고민하던 중 어머니에게 배웠던 두부를 만들어 팔기 시작하셨다고해요. 어머니의 손맛을 물려받아서인지 어머니표 두부 요리를 맛보러 외지인들이 찾아오고 마을 사람들은 콩 판로 문제가 해결되어 일석이조가 되었다고... 마을의 활기를 찾아준 어머니표 두부 요리의 맛보러 동네 한 바퀴에서 만나 보실까요?
겁 업는 서울 청년 부부 완주에서 빵으로 꿈을 펼치다 - 와앙
주소 : 전북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75
영업 시간
매일 09:30 ~ 19:00
인스타그램 : instargram.com/comeandabite
문의 : 0507-1338-6406
▷ 귀촌을 한다면 노후, 귀향 등 다양한 이유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젊은 부부는 그냥 살아보고 싶어서 귀촌을 했다고하는데 아내는 코로나로 여행사에서 퇴직하여 지역 한 달 살기 프로그램에 우연히 참여하였는데 결혼 준비가 한창일 때 남편에게 귀촌을하자며 남편을 설득을하였고 1년 넘게 여기 저기 다니다가 정착하게 된 곳이 완주였다고합니다. 완주에 정착한지 4년으로 지금은 빵집 사장님이되었는데 빵집을하면서도 닭도 키우고 감밭도 일구고 완주도 알리기도하는 등 이루고 싶은 꿈이 많다고해요. 그 중 시작한 것이 완주 특산물을 이용한 삼 형제 빵, 삼례 딸기 등 완주 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만든 빵으로 동네 한 바퀴에서는 서울 청년들의 당찬 "꿈이 담긴 삼 형제의 빵 맛은 어떨지 만나러 가보았다고합니다.
고즈넉한 고택에서 느껴보는 별빛 낭만 - 소양고택
주소 : 전북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472-23
문의 : 0507-1417-7941
▷ 한옥을 좋아하는 청년은 완주 산골짜기에 150년 넘은 고택들을 옮겨 놓았는데 이 청년은 고창, 무안에 있던 고택들이 철거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7년이 넘는 대공사 끝에 고택들을 어머니의 고향인 완주로 이축하였다는데... 이축을 하고도 소중한 고택들을 문화 공간으로 가꿔 모드에게 공개하였다고해요. 그 이유는 젊은 세대가 고택을 즐기고 그 매력을 알아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이를 위해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사업에 선정된 야간 축제 "별빛 주막"을 야심 차게 준비했다고합니다. 밤이 되면 어두워져 고택을 즐기기에는 어렵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동네 주민들과 회의를 한 끝에 기획을 하였으며 주민들이 만드는 완주 먹거리와 지역 예술가들이 펼치는 흥겨운 공연을 고택에서 즐길수 있다고하네요.
※ 관련 영상 : [296회] 동네 한 바퀴 - KBS
[296회] 동네 한 바퀴 - KBS
[머물게 된다 이곳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옛사람들은 이곳을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렀다. 바로 대둔산이다. 정상에서 본 가을의 대둔산은 안개와 단풍이 어울려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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