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서울

[종로] 창덕궁을 나와 담을따라가면 보이는 "고희동 미술관"

lina0717 2022. 10. 19. 14:59

운영시간 : 화~일 10시 ~ 18시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관람료 : 무료

 

※  문의 : 02-741-8424

 

홈페이지 : http://www.instagram.com/kohuidong_artmuseum

 

 

예전에는 창덕궁을 관람하고 나오면 담을 따라 길이 있는건 알았지만 가볼 생각을 안했었는데

회사가 근처에 있다보니 점심에 산책 겸 겸사겸사 걷다보니 고희동 미술관이 있었다

 

종로에 구석구석에 볼거리 먹거리 등 많이 있는 걸로 알고있었지만 담을 따라 그 끝에 미술관이 

조그마하게 있는건 처음 알았다

큰 규모의 미술관은 아닌데 내가 알고 있는 미술관하고 달리

아늑하면서도 조용해서 관람을하면서도 마음이 편한해 지는 그런 곳이였던같다.

우연히 방문한 미술관이라 들어가면 마당이 보이고 미술관 건물이 보이는데 

관람하러 들어가려고하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순간 당황...^^;

기웃기웃하다보니 조그마한 통로고 들어가면 건물로 입장할 수 있다ㅎㅎㅎ

관람하러 입장을 해야하는데 입구가 없어서 다시 나갔다 들어왔네 ㅎㅎ

 

 

관람 후 미술관 조회를 해보니 서양화가 고희동이 직접 설계해서 지은 곳이면서 머무른 곳이라고 한다

미술관이긴 한데 옛날 흔적이 있는 가옥에 놀러온 느낌이랄까 

대문에 들어서기 전에 고희동 미술관과 원서동 고희동 가옥이라는 표지가 나란히 있어서 뭐지 했는데

 표지가 나란히 있었던 이유를 알았다~

 

앞마당에 은행나무가 있어서 미술관이면서도 관람객이 아닌 손님으로 간 느낌도 들었었다

내가 관람하러 갔을 시기에는 코로나가 심할 때라 관람객이 나밖에 없어서 여유롭게 집에 놀러온것처럼 신나게 관람을 하였다~

 

관람 후 나와서 담장 밖에서의 은행나무가 멋있게 있어서 찍었다~

 

여기는 다시 한 번 더 재방문 하고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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