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43

[종로구 혜화] 서울 미래 유산 - 문화이용원

혜화 로터리 근처에 있던 문화이용원이 있었는데 서울시에서 오래가게라고해서 보존해야 될 39개 가게를 지정했었으며 문화이용원이 그 중 하나였다고합니다. 하지만.. 사장님이 편찮으셔서 그러셨는지 현재는 없어지고 무인 문방구가 들어와있던데직접 가보지는 않았지만 방송으로 봤던 기억이 있었는데우리가 간직해야될 역사가 사라진거같아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여행/서울 2024.07.09

[종로구 혜화] 서울 역사 탐방 - 이정귀 집터

주소 : 서울 종로구 명륜동4가 1-2혜화역 4번출구로 나오면 대명거리 표지석 옆에 이정귀집 터라고 표지석이 있는데요지나가다 본 적 은 있었는데 자세히 보지를 못했는데 한 번은 지나가 다시 한 번 봤는데 이정귀 집터라고 표지석이 있어이정귀라는 분은 누구인가해서 알아보니 이정귀는 명종 19년(1564년) 테어났는데 세조 때의 명신인 이석형의 현손이며 아버지는 현령 이계이고 어머니는 현감 김표의 딸로 본관은 연안이고 자는 성징, 호는 월사, 보만당, 치암, 추애, 습정이라고합니다 선조 10년(1577) 14세 때 승보시에 장원을 하였고 선조 23년(1590)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승문원 권지부정자로 있다가 사관이 되었다고해요. 그리고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당시 상을 당하였으나 미처 염습을 하지..

여행/서울 2024.07.09

[종로구 혜화] 대학로에 위치한 '대명거리'

주소 : 서울 종로구 혜화동서울 대학로에 있는 대명거리는 혜화역 4번출구에서 성대 입구 사거리까지 늘어선 거리라는데요이 거리의 이름은 혜화역 근처에 대명거리 입구에서 찾을 수 있는데 비석에 문구를 보면이 거리는 대학로에 연계된 젊은과 낭만이 살아 숨 쉬는 거리로서조선 시대에는 성균관 유생이 풍류와 여가를 즐겼던 유서 깊은 거리이며 반촌길이라고하였다2,000년 이 거리를 대명거리라고 명명하고 성균관길과 함께 역사문화탐방로로 지정하여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지는 거리로 조성하였다 라고 써져있더라구요 현재에는 대명거리라 불리지만 과거에는 반촌이라고 불렸는데 여기서 반촌란  반인들이 모여사는 곳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이름이라고하더라구요 과거 성균관 주위에는 성균관대 고기를 제공하거나 성균관에서의 잡일을 하는 북..

여행/서울 2024.07.09

[종로구 혜화] 서울 역사 탐방 - 혜화역

주소 : 서울 종로구 대학로 지하 120 혜화역은 1985년에 개통되었으며 이 지역은 법정동으로 명륜4가이고 공식적으로는 연건동이라고하네요.혜화동, 연건동, 명륜동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튼 전통과 역사가 있는 지명으로 알고 있으나일본인들이 식민정책으로 1914년 창지개명으로 전국적으로 행정 통폐합할 떄 지어진 것이라고합니다. 원래 이 동네 이름은 성균관이 있어서 '송교방'이라하였으며 송교방의 뜻은 교육의 가르침에 송상하라는 뜻이라하네요. 그래서 송교방의 동쪽이 동숭동이 되었고 혜화동원 원래 백동이라고하며태종 때 박은 이라는 사람이 여기에 잣나무를 많이 심어서 자나무 백자를 써서 윗동네가 상백동, 아랫동네가 하백동 이라고합니다.

여행/서울 2024.07.08

[종로구 혜화] 한옥 건물로 된 주민센터 - 혜화동주민센터

주소 : 서울 종로구 혜화로 12운영 시간월~금 09:00 ~ 18:00휴무일 토,일요일공휴일홈페이지 : www.jongno.go.kr/dongMain.do?dong=12이곳은 혜화동 주민센터로 국내 최초의 한옥 주민센터로종로구청이 매입한 한옥을 리모델링해 2006년 주민센터로 재탄생했다고합니다. 총 세 차례의 리모델링을 거치며 사랑방과 대청마루까지 전통 한옥의 기본 구조를 복원해주민들에게 친근함을 주고자 설계되었다고하는데 한옥의 마당과 정원도 그대로 보존하여 현재 혜화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의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행정 목적뿐만 아니라 쉼터 역할도 톡톡히하고 있다고하네요. 원래 혜화동 주민센터는 1940년대 지어진 근대 한옥으로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 의사 한소제가 생전에 거주하셨던 곳으로 2000년대 들..

여행/서울 2024.07.08

[종로구 혜화] 조병화 시인의 집

주소 : 서울 종로구 혜화동 107번지 이 곳은 조병화 시인이 여러 집을 전전한 후에 시인이 최종적으로 이사한 곳은 혜화동집으로 이 집은 시인은 아내와 함꼐 직접 설계하고, 지은 집으로조금씩 중축하고 개축하면서 지내셨다고합니다. 조병화 시인은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 난실리가 그의 고향으로 혜화동 107번지는 성북동과 혜화동 근처의 많은 예술가들의 사랑방 역할을 했던 곳도 이 곳이라고하네요.  조병화 시인의 아내 분은 1층에서 산부인과 병원과 살림집을 겸하였으며2층 시인인 서재로 사용되던 한 시인의 치열했던 장소로 기록이된다고해요.

여행/서울 2024.07.05

[종로구 혜화] 서울 역사 탐방 - 조선초기 명문가 집터

주소 : 서울시 종로구 혜화로 6이 곳은 서울시 종로구 혜화로 6 (구, 혜화동 7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일제 강점기 전후의 근대 건물지로 확인이되었다고합니다.앞에는 초교수라는 하천이 흐르고 지름 88 cm의 독립 기초와 온돌 시설 등 출토유물의 편년으로 볼 때 근대 건물지와 온돌시설의 설치 시기는 차이가 크지 않는것으로 보인다고 설명에 나와있더라구요 이런 곳은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아쉬웠던거같네요.

여행/서울 2024.07.05

[종로구 혜화동] 서울 역사 탐방 - 우리은행 혜화동 지점(구, 상업은행 혜화동지점)

주소 :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70 영업 시간월~금 09:00 ~ 16:00휴무일 토요일,공휴일, 5월 1일 이 곳은 1982년 상업은행이였던 자리로 상업은행 시절  장영자 어음 사기 사건으로 매스컴에 자주 오르내렸다고합니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의 금융실명제를  앞당길 수 있었던 중대한 사건이 있었던 장소이기도했다고하네요.

여행/서울 2024.07.04

[종로구 혜화] 서울 미래 유산 - 동양서림

주소 :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71-1 1층영업 시간월~금 10:00 ~ 21:00토 11:00 ~ 20:00일 13:00 ~ 18:00문의 : 02-762-0715  동양서림은 1954년  이병도 선생님의 장녀이자 화백인 장욱진 선생님의 부인이신이순경 여사님이 책방을 처음 오픈하여 지금의 종로구 혜화에서 자리를 지키고 계시다고합니다. 긴 세월동안 동양서림은 많은 사람들의 지식과 문화의 보금자리로 자리잡았으며많은 이야기와 추억이 만들어졌다고하네요. 창업주였던 이순경 여사님은 당시 종업원들을 모두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진학하도록 힘쓰신 걸로 유명한 일화를 남기기도하셨다는데 창업 당시 점원으로 일하셨던 최주보 사장님이 1980년 동양서림을 인수하시어 2대 주인이되셨고그 이후에는 따님이신 지금의 사장님이 사라..

여행/서울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