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즈라티 이맘 광장 (Hazrati Imom majmuasi)
주소 : 86PR+V2Q, Qorasaroy ko'chasi, Тоshkent, Toshkent, 우즈베키스탄
▷ 실크로드 중심지인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겐트에 동네 한 바퀴가 가보았다고합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중앙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하즈라티 이맘 모스크의 웅장함을 느끼며 시작하는 여행이라고 하네요.
한국의 정으로 만들다 - Alfa& bakery
주소 : Paxtasanoat Ilmiy Markazi, Shota Rustaveli Street 8, 100070, Tashkent, 우즈베키스탄
문의 : +998 90 999-24-58
▷ 요즘에는 유행을 따라 화려한 외국 디저트가 유행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보기 힘든 빵을 타슈켄트에서 만나보았다고하는데 동네 지기 이만기는 가게 앞 입간판에 크게 적힌 익숙한 한글에 들어가보니 호색경단에 바나나빵까지 진열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해요. 가게 사장님은 현지인 이웃이 전해 준 수제 쿠키를 맛본 게 된 계기로 빵집을 오픈하셨다는데 운영을하면서 억울하게 재판을 받기도하고 많은 고난이 있었지만 한국의 빵과 우즈베키스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버티셨다고합니다. 동네 한 바퀴에서는 타국에서 변치 않는 맛을 전하는 재외동포 사장짐과 함께 달콤한 추억을 한 입 맛보았다하네요^^
4개의 물길이 만나는 곳 - 초르수 바자르(Chorsu Bazaar)
주소 : Tafakkur ko'chasi 57, Тоshkent, Toshkent, 우즈베키스탄
▷ 실크로드 중심인 우즈베키스탄에는 네 개의 물길이 만나는 교차로라는 뜻을 가진 초르수 바자르라는 중앙아시어 최대 규모 시장으로 각지에서 찾아온 사람들과 진귀한 물건들이 오가던 중요한 장소라고합니다. 웅장하고 푸른 돔 아래에는 상인들과 손님으로 빼곡하다는데 없는 게 없는 이 곳은 인심마저 후하다는데.. 동네 지기 이만기는 서툰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는 상인들의 친절함을 따라 시장이 품은 오랜 역사를 향유해 보았다고하네요.
한국의 얼을 지키는 재외동포 무용가 - 모란봉 무용단
인스타그램 : @moranbon_dance_group
문의 : +998(90) 808-12-98
▷ 동네 지기 이만기가 학교 주변을 걷다가 한복을 입고 장구를 메고 있는 학생들을 만났다고하는데 궁금함에 그들을 따라가보니 아리랑이 들렸다는데~ 노래에 맞춰 한국의 전통춤을 추고 있는 무용단인 모란봉 앙상블로 무용단의 단장인 고려인 4세 진 따치아나씨를 만났다합니다. 단장의 부모님은 예술가로 어릴 때부터 한국 음악을 접하며 자랐다는데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전통춤을 추는 무용단의 단장이 되었다는데 지금은 운영 자금이 부족하여 한국 상점도 함께 하고있다고해요.
아버지의 터전을 지키는 재외동포 부부의 뚝심 있는 한 상 - 만나식당
주소 : Фарғона Йўли 222/6, Тоshkent,우즈베키스탄
문의 : +998 99 889 68 90
▷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국민의 약 90%가 이슬람교인 이 곳에서 돼지 갈비로 이름을 떨친 식당이 있다고하는데 이 식당은 재외동포 부부가 운영하는 한식당으로 돼지갈비와 만두전골을 주력으로 내세웠다고해요. 이 곳 식당은 사장님 아버지 때부터 찾아오신 단골손님들로 이어져 온 오래된 맛집으로 부모님의 피땀으로 일군 가게지만 아버지의 병환으로 어쩔 수 없이 택한 이국 생활이었으나 원망을 많이하셨다고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가게를 운영하면서 원망보다는 존경과 그리움으로 바뀌었다고..
세계 최고의 사범을 꿈꾸는 우즈베키스탄 태권 청년 - 태권 청년 이슬럼
인스타그램 : @islomjon.27
▷ 익숙하고 우렁찬 기합에 동네 지기 이만기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발걸음을 향했는데 알고보니 태권도 도복을 입은 채 열 맞춰 선 우즈베키스탄 학생들과 그들을 가르치고있는 이슬럼씨는 태권도의 인성 교육과 아름다운 동작의 매력에 빠져 태권도를 배운지 10년이 넘었다고해요. 한국에서 태권도 석사 과정을 마치고 자신처럼 꿈을 꾸는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줄 정도로 진심이 되었다고합니다. 그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오늘도 힘차게 기합을 외치는 그 모습에 동네 한 바퀴가 응원했다고하네요.
초대형 솥에서 만드는 전통음식 플로프(Plov) - 베쉬쿠존 (Besh Qozon)
주소 : Iftihor ko'chasi 1, Тоshkent, Toshkent, 우즈베키스탄
문의 : +998 71 200 94 44
▷ 동네 지기 이만기는 너나 할 것없이 사진 삼매경인 장소에 도착을 했는데 무슨 일인가 싶어 가보니 눈 앞의 광경애ㅔ 놀랐다고해요. 그 것은 한국 가마솥보다 열 배 커보이는 초대형 솥에 쌀이 가득하다는데 음식의 저체는 우즈베키스탄 전통음식인 플로프(Plov)로 이 음식은 양고기, 소고기, 갖은 야채와 쌀을 기름에 뽁아 만든다는데 우즈베키스탄 대소사에 빠지지 않는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음식이라고하네요~우리 동네 지기 이만기가 어찌 지나칠 수 있을까? 그릇에 가득 푸짐하게 떠서 이국의 맛을 느껴보았다고합니다.
고려인 할머니 삼총사의 2025년 새해맞이 - 황만금 박물관
주소 : 7C4M+6MP, Dustlik, Tashkent Region, 우즈베키스탄
▷ 1937년 고려인 강제 이주 후 고려인들은 척박했던 땅을 집단 농장으로 일구어 고려인들의 생활을 풍족하게 가꾸어 준 재외동포의 뿌리인 황만금에는 동네 지기 이만기가 역사를 간직한 박물관을 차자 고려인분들께 존경을 표했다고합니다. 박물관을 관람을하고 동네 지기 이만기는 과거 집단 농장이 있던 자리에 거주하며 지금까지도 민족의 뿌리를 잊지 않고 사시는 고려인 어르신 세 분을 만나셨다고해요. 어르신들은 과거를 품에 안고 지금은 기쁨을 노래하며 사신다는데한국으로 돈을 벌기 위해 떠나 만나지 못하는 자식들이 슬픔이라고하시는데 어르신들을 위해 아들을 자처한 동네 지기 이만기는 떡국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대접을 해드렸다고합니다.
※ 관련 영상 : [300회] 동네 한 바퀴 - KBS
[300회] 동네 한 바퀴 - KBS
[재외동포 특집 중앙아시아를 가다 - 2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하늘길로 4,800km. 실크로드의 중심지,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그 수도 타슈켄트로 향했다. 중앙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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