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 게스트로 출연하여 고두심의 고향인 제주로 생애 첫 모자 여행을 다녀온 바 있는 배우 김정환. 에서 母子 관계로 출연해 화제를 불러 일으킨 그는 고두심의 아들이자 배우 후배다. 이번 여행은 엄마 고두심을 위해 아들 김정환이 모든 걸 준비한 가을 여행 콘셉트로 아름다운 항구도시로 알려진 전라남도 여수를 방문했다고한다. 여수로 떠난 고두심과 아들 김정환은 여수에서 다양한 매력을 가진 세 가족을 만난다고하는데 도시에 살다 낭도에 반해 7년째 섬 생활 중이라는 60대 부부, 앞바다에서 직접 잡은 문어 한 마리를 통째로 넣은 라면을 판매하는 낭도 토박이 부부, 중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디저트 카페를 창업한 사촌지간 세 소녀들이 바로 그 주인공! '낭도'에 반한 부부를 만나다 - 낭도, 산타바 휴게소 주소(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