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예능/[KBS] 동네한바퀴 시즌 2

[동네 한 바퀴 제220화] 풍경으로 남다 - 경상남도 함안

lina0717 2023. 9. 26. 16:51

아라가야이 문화를 품은 '함안 말이산 고분군'

주소 : 경남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325-1

문의 : 055-580-2561

※ 함안 말이산 고분군은 단일 고분유적으로 국내 최대급이라고합니다.

1500년 전, 아라가야 왕과 귀족들의 무덤 128기가 조성되어있는 고분군으로 아라가야의 대표적인 유적이라고합니다.

    

추억 속 옛집이 선물한 행복, 꿈을 담은 한옥 미니어처 _ 한옥 미니어처 전시관

주소 : 경남 함안군 가야읍 백새길 154-32

※ 아라가야의 옜 도읍지였던 가야읍을 거닐다 보면 정원을 가꾸고 계신 부부를 만나 볼 수가 있는데요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가정집인가 하고 가보면 가정집이아니라 한옥 미니어처 전시관이라고합니다~

 기와 개수부터 기둥이 길이와 굵기까지 실제 한옥을 그대로 축소시켜 만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 곳이라네요^^

 

시어머니의 비법으로 맺은 결실, 자식들의 밑거름이 되어준 한방 냉면 - 박경순 냉면

주소 : 경남 함안군 칠서면 청계2길 39-12

영업 시간
매일11:00 - 21:00-
휴무일 첫째, 셋째, 다섯쨰일요일(10월 ~ 3일)
           4월부터 9월까지 쉬는날 없음

문의 : 055-587-2830

※ 함안 칠서면의 외딴 골목에 낡은 외관과 오래된 간판의 냉면집이 있는데 이 가게는 1967년부터 시부모님이 운영해온 가게를 막내 아들 부부가 이어받은 2대 냉면집이라고합니다.

 46년을 버틴 내공은 바로 육수인데 육수에는 사골과 각종 한약재를 만든 비법이라고하네요~

 

전통 재래시장의 명소, '가야전통시장'

주소 : 경남 함안군 가야읍 가야8길 8

문의 : 055-583-2179

※ 가야전통시장은 암한군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로 관내 5일장 중 가장 큰 규모의 시장이라고합니다.

 

고려시대 600년 고택을 지키는 후손이 만드는 전통 다과 - 고려동 유적지

주소 : 경남 함안군 산인면 모곡2길 37-10

문의 : 055-580-2301

※ 성균관 진사 이오가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세워질 때 고려 왕조에 대한 충절을 지키기 위하여 담장을 쌓고 살았던 

곳이 고려동 유적지라고합니다.

현재까지 집을 지키며 살아가는 고려동의 후손들을 만날 수가 있는데요 600년 고택에서 8대 후손 할머니와 10대 후손인 손녀를 함안에서 볼 수가 있다고합니다.

 

애달픈 사연을 품은 처녀 뱃사공 노래비- 악양 생태공원

주소 : 경남 함안군 대산면 하기2길 108-49

 

※ 국민 애창곡 중 하나인 처녀 뱃사공은 1959년 탄생하였는데 이 노래는 입대 후 소식이 끊긴 오빠를 기다리며 나룻배로 길손을 건나 주고 있었던 두 여동생의 애절한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되었다고합니다.

노래를 들으며 악양 나루터의 풍경을 마음에 담아보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고진감래의 삶, 부부의 고집으로 일궈낸 색다른 수박 - 강고집 수박

주소 : 경남 함안군 대산면 구암로 440-3

문의 : 010-5316-1553

마산 마을 92세 할머니의 평생 점빵 - 갈마점빵

주소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부목리 1380

※ 갈마산과 맞닿아 있는 대산면 마산마을.

인적 드문 마을에 덩그러니 있는 오래된 점방으로 가게 사장님은 50년 넘게  이 곳을 지키고 계신 92세 할머니라고 하시네요

 

6녀 1남 , 내봉촌 잉꼬부부의 무지갯빛 행복 - 무진정

조선시대 전통을 이어가는 함안 낙화놀이  - 무진정 & 함안 낙화놀이 보존회

주소(무진정) : 경남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

문의 : 055-580-2551

 

주소(함안낙화놀이보존회) : 경남 함안군 가야읍 함안대로 277-13

※ 조선시대 정자인 무진정은 1542년 조삼 선생이 후진양성과 여생을 보내기 위해서 지은 곳으로 흰 한복을 입고 모여서 무언가를 만드는 분들을 만날  볼 수 있는데 사월 초파일에 있을 함안 낙화놀이를 위해 낙화봉을 만들고 계시다고합니다.

경남 33호 무현문화재로 지정된 함안 낙화놀이는 우리나라 무형문화재 가운데 불놀이 문화로는 최초의 문화재로 지정되었다고합니다.

낙화놀이는 대대로 국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로 행해져왔다고 합니다.

 


관련 영상 : [220회] 동네 한 바퀴 - KBS

 

[220회] 동네 한 바퀴 - KBS

[풍경으로 남다 - 경상남도 함안] 아라가야의 유서 깊은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간직한 경상남도 함안. 고려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함께 평안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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