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예능/[KBS] 동네한바퀴 시즌 2

[동네 한 바퀴 제225화] 물 만났네 그 산촌 - 경북 청송

lina0717 2023. 10. 11. 15:26

울창한 송백 아래 붉은 보물 - 달기 약수터

주소 : 경북 청송군 청송읍 약수길 14

※ 청송읍 부곡리에는 전국에서 알아주는 유명한 약수터가 있다고 하는게 그곳은 바로 달기 약수터라고하네요~

달기약수터는 조선 공종 때 의금부도사였던 권성하가 수리 공살ㄹ 하던 중 우연히 바위 틈에서 솟아오르는 약수를 발견했다고하는데 위장병과 신경통 등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고하네요

이곳 청송 사람들에게서 약수는 예부터 오랜 세월을 함께한 소중한 보물이라고합니다.

 

'주왕산'의 살아있는 전설 94세 손국수 할머니  - 주왕산명일식당

주소(주왕산 국립공원) :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산 6-1

홈페이지 : juwang.knps.or.kr

문의 : 054-870-5300

주소(주왕산명일식당) :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212

영업 시간
매일 07:00 ~ 24:00

문의 : 054-873-2904

용솟음치는 기암의 노래 - 용추협곡

 

주소 :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산 24

홈페이지 : www.csgeop.kr

※ 주왕산은 웅장한 산세와 폭포가 어우러져 한국의 장자제로 불린다고합니다.

이 곳의 절경이라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용추협곡인데 화산폭발로 인해 흘러내린 용암이 굳으며 생긴 기암괴석이  맑은 계곡을 따라 펼쳐지고 암벽 사이로 뿌리를 내린 나무들이 청량함을 더하며 거대한 협곡은 웅장한 자태를 뽑낸다고합니다.

 

천하무적 세 자매의 귀촌 일기

※ 너구마을은 주왕산국립공원 내 하나뿐인 자연부락으로 네 개의 골짜기에서 흘러내린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합니다.

 

산골 안경원은 절찬리 운영 중 - 선광당안경원

주소 : 경북 청송군 청송읍 교리 142

영업 시간
월~토 10:00 ~ 17:00
휴무일 일요일

문의 : 054-873-5607

※ 20가구 사는 작은 산골 마을에 우뚝 세워진 안경원 간판이 보인다고합니다.

이 안경원은 신식 기계와 수많은 종류의 안경이 진열되어있고 안경을 맞추러 온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가게라고하네요~

 

의좋은 남매의 청송 사과식초 - 청송그리심농원

 

주소 : 경북 청송군 진보면 청송로 6217

문의 : 010-2886-2898

※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맛과 당도가 으뜸인 청송사과는 전국 사과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며경북에서 도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고합니다.

사과밭 천지인 마을을 걷다보면 마당에서 사과를 씻고 있는 남매를 만나 볼 수가 있는데 오빠가 키운 사과로 6년째 사과식초를 만들면서 오빠이 뒷바라지까지 책임을 지고 있다는 여동생을 만나봤는데요

그 사연은 아래 관련 영상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약수 보양식 닭불백숙 끓이는 닭살 부부 - 명궁약수가든

주소 : 경북 청송군 진보면 경동로 5156 1층

영업 시간
매일 09:00 ~ 20:00
휴무일 매달 2, 4번째 목요일 정기 휴무

문의 : 054-874-0033

※ 달기 약수와 함께 청송의 양대 명천으로 꼽힌다는 신촌 약수는 땅만 파면 약수가 나온다는 말이 있는데 그걸 증명하듯 신촌 약수가 있는 동네 마당에는 작은 약수터를 둔 집들이 많다고합니다.

 이 약수에 닭을 넣고 삶으면 누린내를 잡아주고 살을 더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고해서 닭백숙이 유명하다고합니다.

 여기서 잠깐~!

 청송 닭백숙은 조리할 때 특이한 점이 있다고합니다.  그건 바로 닭을 부위별로 조리한다는 것으로 부드러운 다리는 백숙으로, 퍽퍽한 가슴살은 다져서 양념불고기로, 날개는 구이로 나가는데 그게 한 세트라네요~

 

오지마을 억척 부부의 커피는 쓰게, 인생은 달콤하게


관련 영상 : [225회] 동네 한 바퀴 - KBS

 

[225회] 동네 한 바퀴 - KBS

[물 만났네 그 산촌 - 경북 청송] 경상북도 동부 중앙에 자리한 청송(靑松)은 그 이름처럼 푸른 솔향기가 가득한 고장이다. 골짜기마다 때 묻지 않은 청정자연과 천혜의 비경을 품어 맑고 푸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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