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예능/[KBS] 동네한바퀴 시즌 2

[동네 한 바퀴 제237화] 기(氣)가 넘친다, 지리산 동네 - 경상남도 산청

lina0717 2023. 10. 25. 11:08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는 곳 - 동의보감촌 & 산청동의보감한의원

주소(동의보감촌) : 경남 산청군 금서면 동이보감로555번길 45-6

영업 시간
매일 09:00 ~ 18:00
휴무일 1월1일,설당일,추석당일,월요일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홈페이지 :https://www.sancheong-expo.or.kr/

문의 : 055-970-7216

주소 : 경남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55번길 45-27

진료 시간
화~일 09:30 ~ 18:00
화~일 접수시간 ~ 17:00
휴무일 월요일

홈페이지 : www.dongbon.com

문의 : 055-972-9799

※ 지리산 천왕봉을 품은 고장 경남 산청은 골 깊은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약초들은 그 효능이 탁월하기로 유명하답니다.

산청군은 전통 의약의 본고장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왕산과 필봉산 자락에 동의보감촌을 조성하고 해마다 한방약초축제를 열고있다고하네요~

 

지리산 등산길의 별미, 
지리산흑돼지 수제버거와 식초에이드를 먹어보다 - 지리산버거

주소 : 경남 산청군 사천면 지리산대로 473

영업 시간
월,수,목,금,토,일 11:00 ~ 18:00
휴무일 화요일

홈페이지(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jirisanburger

문의 : 0507-1335-0473

※ 지리산 천왕봉으로 향하는 등산로 초입에 있는 동네에  감나무 밑 장독대에서 식초를 뜨는 모녀를 만나 볼 수 있는데요

도시에서 지리산으로 어머니를 따라 들어온 딸과 아로니아, 감 등 산청에서 나는 것들로 식초를 담그신다고합니다.

바릿타로 일했던 딸은 카레를 준비하다가 지리산 등산로 입구에 가게를 오픈하고 위치가 위치인만큼 등산객들이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추가했는게 그건 바로 버거라고하네요~~~

경호강과 함께한 한평생한 은어잡이 노부부

※ 산청의 경호강은 거울같이 물이 맑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경호강 주변 비경을 감상하며 걷다보면 투망으로 은어잡이 하는 노부부를 만나 볼 수 있다고합니다.

 은어는 봄에서 여름 사이에 경호강으로 거슬러 올라오고 산란기인 가을에는 하류로 내려가는 회귀성 어종으로 온도에 예민해잡을 수 있는 장소와 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쉽지 않다고하네요

 

꾸지뽕소금으로 개척한 인생 후반전 - 안심가식품

주소 : 경남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1723번길 57-10

문의 : 055-972-9688

※ 시천면의 한적한 산길을 걷다보면 꾸찌뽕나무 아래에서 한 남자 분이 풀을베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지리산 골짜기로 들어와 꾸지뽕으로 소금을 굽고있으시다네요.

꾸지뽕, 다시마, 감초, 상황버섯, 표고버섯을 가마솥에 오랜 시간 끓이고 약초 물을 천일염에 넣어 굽는다고하십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소금을 만들기 위해 24시간 동안 우리고 12시간 식히는 과정을 거치고 난 소금을 황토방에 3~6개월 숙성시키기까지 엄청난 정성을 쏟으신다고해요~

 

그리운 친정어머니의 맛, 산청 토속 논고둥가리장 - 지리산 바우덕이

주소 : 경남 산청군 시천면 남명로 91

영업 시간
매일 10:00 ~ 21:00

문의 : 0507-1449-2126

※  시천면 한 마을에는 오래된 비석 하나가 있는데 이 비석은 흉년으로 사람들이 굶어 죽어갈 때 향리 주민들을 위해 구휼금을 기부한 이의 공덕비라고합니다.

 미담이 깃들어 있는 마을을 둘러보다보면 한 식당에 이끌려 들어가게되는데 이 가게의 주메뉴는 가리장이라고해요.

여기서 가리장은먹을 것이 많이 없던 시절 논고둥(우렁)과 지리산에서 나는 고사리와 나물, 버섯, 들깨 등을 넣어 걸쭉하게 끓여 낸 산청 토속음식이라고합니다.

 

산청의 에디슨을 만나다, 괴짜 발명왕 청년의 꿈 -  한아트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H-art./videos

※ 신등면 시골마을은 벼농사를 주로하는데 노인 인구가 대부분인 이 마을은 청년들의 목소리가 떠들석하게 들린다고 하네요~

청년 셋이 망치같이 생긴 수박을 내리치는데 직접 만든 발명품을 실험 중이라하는데 이들은 발명품 제작 담당, 아이디어 담당, 실험맨과 담당으로 파트가 나눠져있다고합니다.

    지리산 정기를 한가득, 귀촌 가족이 산약초장아찌  - 지리산이혜령발효정원

주소 : 경남 산청군 신안면 신차로355번길 223-6

문의 : 055-974-2743

※ 신안면 마을 길에 숲에서 산초를 채취하고 있는 어머니와 아들을 볼 수가 있는데 이들 모자는 지리산에서 철마다 나는 산약초들로 장아찌를 만들고 있다고합니다.

    지리산 둘레길 할머니의 추억의 통밀빵

※ 지리산 둘레길 9코스를 따라 걷다보면 유점마을이 나오는데 집 앞에서 호박을 따는 어머니와 마당에서 빵을 포장하고 있는 아들을 만날 수 있다고합니다.

어르신은 6.25 전쟁 때 중공군이 지나가다가 떨어뜨린 쌀이나 보리 등을 주워서 빵을 만들기 시작했고 아들은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빵을 먹고 자랐다고하십니다.

배고픈 시절을 겪어봐서 힘든 사람이 있으면 지나치지 못하신다는 어머니는 마을을 지나는 지리산 등산객들에게 물과 음료수를 나누어주기 시작하다가 빵까지 만들어서 나눠주신다고하네요.

 


관련 영상 : [237회] 동네 한 바퀴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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