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가족들이랑 속초여행하면서 영금정 보러 근처 속초항을 갔는데~ 날씨는 당연 춥고 했지만 하늘도 맑고 좋다보니 시야가 깨끗한건 나만 그런가 ~ㅎㅎㅎㅎ 멋지고 한동안 경치가 좋아 바라만 볼 뿐^^ 바람도 많이 불고 파도가 엄청 셌는데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니 속이 뻥~~하고 뚫리면서 시원한 느낌을 받으니 너무 좋았다~ 진짜 얼음 사이다를 먹은 느낌이랄까~? 바다를 좋아하는 나는 여름이었음 바다로 들어가 헤엄을 쳤겠지만 ㅋㅋㅋ 추운 겨울인데다 파도가 너무세사 들어는 못가고 바라만 봐야하는거에 아쉬움을 달랜채 뒤돌아서야했다 ㅜㅜ 담에 여름에 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