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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이 좋아서 제22회] 정선의 소울을 따라서

이 날 방송에서는 소통전문가 김창옥과 함께 정선 아이랑의 발상지 아우라지를 찾았는데 우연히 SNS 영상 콘텐츠 촬영 중인 젊은 청년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구수한 강원도 사투리로 속사포 랩을 하고 있는 여성 분은 정선 아리랑 이수자라고하시네요. 초보 크리에이터로 고향 정선을 알리고자 노력을 하고 있는데 고두심도 전격지원에 나서다. 생애 최초로 고두심이 제주 사투리 랩에 도전~!!! 이외에 정선의 소울 푸두인 콧등치기 국수와 황기 족발을 맛보고 가장 정선답다고 할 정도로 황활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덕우리 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토속음식인 가시래 빈대기를 빚으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ㄷ고합니다. 마지막으로 폐광촌이 야생화 가득한 아름다운 마을로 탈바꿈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 고한 18번가 마을도 찾을 예정..

[동네한바퀴 제247화] 소중하다 모든 날 - 서울 영등포동, 당산동

당산역의 아침, 출근족들의 참새방앗간 김밥집 - 유미분식김밥 주소 :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40길 16 보성빌딩 1층 101호 영업 시간 화~일 10:00 ~ 20:00 화~금 휴게시간 14:00 ~ 16:30 토,일 휴게시간 14:30 ~ 17:00 공휴일10:00 ~ 20:00 휴게시간 14:30 ~ 17:00 휴무일 월요일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sojeongdam 문의 : 0507-1467-0376 ▷ 출퇴근에 수많은 사람이 이용한다는 당산역. 1984년에 '서울대입구역-을지로입구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운행을 시작한 당산역은 2호선과 9호선이 연결되는 역으로 서울에서 역사 깊은 지하철역 중 하나라고하네요. 출근족들 사이로 골목길을 걷다보면 이른 아침부터 줄이 길게 늘어선 김밥..

[고두심이 좋아서 제21회] 물길따라 바람따라, 화천

이 날 방송에서는 화천에서 홀로 여행하던 고두심은 400년 수령의 사랑나무가 위치한 화천의 하나면 거례리 수목공원을 찾았다고합니다. 이 느티나무는 북한강 자락에 홀로 우뚝 서있는데 종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화제가 된 소덕동 팽나무와 닮아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해요. 이 나무 아래에 깜짝 게스트 채널 A 김진 기자가 고두심을 기다리고있었다는데 평소 고두심은 '김진의 돌직구쇼'를 매일 같이 챙겨보고 찐팬임을 자처했다는데요 이를 위해 제작진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합니다. 두 사람은 평화의댐과 북한 금강산댐을 볼 수 있는 백암산 전망대를 가기 위해 민통선 너머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신선한 식감을 자랑하는 산천어 한 상을 함께 맛보며 색다른 여행을 즐길 예정이라고하네요. 두..

[고두심이 좋아서 제20회] 숨겨진 감성 놀이터, 당진

이 날 방송에서는 소통전문가 김창옥과 함께 MZ세대 '레트로 여행 성지' 로 급부상 중인 충남 당진으로 여행을 떠났다고합니다. 1일 가이드로 나선 김창옥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서해바다 모닝 드라이브를 하고 이른 점심시간, 서해바다 오션뷰를 자랑하는 한 브런치 카페에서 젊은 사람들 스타일로 브런치를 즐겨보자해서 파스타와 피자를 주문했다고하네요. 이 외에도 폐교를 예술적 공간으로 승화시킨 미술관과 600년 역사가 담긴 면천 마을 등을 둘러봤다고합니다. 오션 뷰와 함께 즐기는 브런치 - 해어름 주소 : 충남 당진시 신평면 매산해변길 144 영업 시간 매일 10:00 ~ 22:00 ※ 식사 11:00 부터 주문 가능 가격 풍기 피자 24,000원 알리오올리오 20,000원 등 문의 : 041-362-1955 미..

[고두심이 좋아서 제19회] 도심 속 힐링 산책 in 공주

이번 방송에서는 소통전문가 김창옥과 함께 백제 천년고도 충남 공주로 여행을 떠났다고합니다. 공산성, 하숙거리, 먹자골목 등 옛 모습이 그대로 살아 숨 쉬는 원도심을 둘러보며 도심 속 힐링 산책을 즐겼다고합니다. 그 중 과거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한 축을 담당했던 유구를 방문했는데 이 곳은 국내 율일하게 남은 색동공장이라고해요. 한국의 전통미(美)를 간직한 '색동'은 1970~80년대 부흥했지만 1990년대 온돌문화가 사라지고 침대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쇠락의 길을 걷게되었다고합니다. 사라지는 전통에 관심이 많은 고두심이 찾은 한 공장도 수백 평 크기의 내부에 가동 중인 직조기는 단 두 대에 불과하지만 사장님과 직원들은 공장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사라져버릴지도 모를 색동을 지키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이 곳을 ..

[고두심이 좋아서 제18회] 나무처럼, 완주처럼

이번 방송은 엄마도 혼자 여행 할 수 있다 라는 모토 아래 전북 임실군에 이어 완주군으로 여행을 떠났다고합니다. 하늘로 곧게 뻗은 편백나무가 군락을 이뤄 피톤치드 삼림욕 성지로 불리는공기마을 편백나무 숲과 고즈넉한 고택이 모여 있는 오성한옥마을 등 숨은 명소를 여행하며 몸과 마음의 치유 여정을 즐기던 고두심. 전주와 완주를 잇는 만경강 옛 철교 위에 놓여진 예술열차에서 카페로 개조된 기차 객실에 안자 강가의 비경을 즐기던 그녀는 옛 이야기를 꺼내며 시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고합니다. 이외에도 완주여행에서 건강밥상들과 마주하였다고하네요. 치유의 성지, 편백나무 숲 - 공기마을 편백나무 숲 주소 : 전북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산214-1 60년 전통의 깊은 맛, 순두부 - 원조화심두부 주소 : 전북 ..

[고두심이 좋아서 제17화] 자연히 좋아서 with 인심 좋은 임실

전북 임실로 여행을 떠난 고두심이 예기치 않게 개그맨 이재훈을 만난 사연은? 고두심은 '엄마도 혼자 여행할 수 있다'라는 모토 아래 자연을 만끽하기 위해 전북 임실군으로 떠나다. 푸른 숲과 섬진강 맑은 물을 벗 삼아 유유자적 여행을 즐거던 고두심. 임실의 명물 옥정호의 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카페를 방문했는데 예상치 못한 이와 마추치다. 그는 바로 개그콘서트 '생활사투리' 코너에서 재치 있는 전라도 사투리로 사랑 받은 개그맨 이재훈!! 개그맨이기도하면서 카페 사장이기도 한 이재훈은 카페에 방문한 고두심에게 직접 만든 팥빙수를 고두심에게 대접하면서 임실로 이주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고하네요. 이외에도 고두심은 임실여행에서 직접 기른 산양에서 짠 우유로 카페를 운영하는 MZ세대 사장님과 잔치국수에 머릿고..

[동네 한 바퀴 제239화]한껏 구미가 당기다, 그 동네 - 경상북도 구미

가을 정취 머문 '금오산 둘레길' . ▷ 구미의 명산이라 불리는 해발 976m 금오산의 가을은 청량하다고합니다. 저수지를 따라 2.7km 조성된 금오산 올레길은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둘도 없는 산책로인데 그 중 오리배를 타고 금오산을 보는 구경은 올레길 관광이 백미라네요~ Sine 1972, 모녀의 50년 백숙집_금오산길 주소 : 경북 구미시 공원로 20 1층 문의 : 0507-1332-8842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 ▷ 금오산 둘레길을 둘러보고 내려오다보면 백숙집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백숙 골목이 보이는데 그 중 오래된 가게는 50년을 이어온 모녀 백숙집이 있다고합니다. 손맛 좋기로 소문난 딸의 백숙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는데 한번 가서 먹어봐야겠어요~ 300년 고택에서 만난 할머..

[고두심이 좋아서 제16화] 치유를 위한 3색 여행, 고창

담양에서 고창으로! 눈으로 맛보고 입으로 즐기는 지상낙원 고창으로 떠난 두심과 창옥 자연이 선물한 보랏빛, 라벤더 -청농원 주소 : 전북 고창군 공음면 청천길 41-27 운영 시간 매일 09:00 ~ 17:30 ※ 현재 라번데 밭은 운영 종료. 가을엔 필크뮬리밭 개장 (방송일 기준) 입장료 3,000원 홈페이지 : gobluefarm.com 문의 : 063-561-6907 빨간 맛, 30년 전통 장어집 - 청림정금자할매집 주소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인천강서길 12 영업 시간 매일 10:00 ~ 19:00 가격 소금구이 1인분(320g) 30,000원 된장구이 1인분(320g) 30,000원 복분자구이 1인분(320g) 30,000원 문의 : 063-564-1406 군침 가득 빨간 맛, 복분자 - 한국 ..

[동네한바퀴 제246화] 굳건하다 근교 섬동네 - 인천광역시 강화군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를 한눈에, 스카이워크 전망대 - 화개정원 주소 : 인천 강화군 교동면 고구리 산 233 운영 시간 매일 09:00 ~ 18:00 문의 : 032-932-2336 ▷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강화 교동도. 섬의 한복판, 솥뚜껑을 닮은 화개산자락엔 강화의 섬들과 북한 황해도가 보이는 32m높이의 전망대가 있다고합니다. 천연기념물인 저어새의 부리를 형상화한 전망대는 북녘을 향해 비상하는 모습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그 의미처럼 전망대엔 실향의 아픔을 간직한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고하네요. '고무 대야 하나를 타고 건너왔다'는 말이 있을 만큼 교동도에서 북한 땅과의 거리는 불과 2.6km로 이제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한강 하구 중립 수역엔 고요한 적만만이 물길처럼 흐른다고합니다. 가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