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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제277화] 참 맑고 깊다 –강원특별자치도 인제

설악산을 비롯하여 해발 1,000m이상의 높고 깊은 산이 즐비하고, 내리천·인북천 등 맑은 물이 흐르는 강원도 인제는 생생한 자연을 만끽하며 계절의 낭만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라고하네요.수륙양용차 - 아르고체험센타주소 : 강원 인제군 남면 자작나무숲길  743-36문의 : 033-462-8200'벌 따라~ 꽃 따라~' 달콤한 행복을 일구는 꿀벌 가족 -용늪꿀벌농원 (용늪양봉원)주소 : 강원 인제군 서화면 용늪길 24-48문의 : 010-3598-2725▷ 첩첩한 산자락을 병풍 삼고 인북천의 맑은 물길을 따라 걸음을 옮기다보면 수천 마리의 벌떼를 발견하는데 이 곳 양봉장 주인인 10년 전 결혼식을 올리자마자 신혼여행지 대신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100개의 벌통과 함께 강원도 인제로 오게된 부부는 기..

[종로구 혜화] 서울 역사 탐방 - 명륜당

주소 :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25-1운영 시간매일 09:00 ~ 18:00이 곳은 명륜당과 그의 주변 건물이 있는 곳으로성균관대학교 서울캠퍼스에 위치해 있어요. 명륜당을 중심으로 좌우에 동재와 서재가 있는  영역이 성균관의 교육공간으로 1938년에 설립되어 황세자까지 교육한 조선시대의 최고학부였으며때때로 과거시험의 장소로도 사용되었다고합니다..  여기서 명륜은 인간사회의 윤리를 밝힌다는 뜻이고 명륜당은 주로 학문을 익히고 연구하는 공간으로 3동을 하나로 연결해 지었다고하네요.가운데 건물은 마루로 되어있고 그 양쪽 날개채에 선생들이 거처 할 수 있는 온돌방이라네요. 그리고 명륜당 앞의 은행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는 1549년(중중 14년) 성균관 대사성을 지낸 윤탁이 심은것이라고 전해지며공자가 은행나무 밑..

여행/서울 2024.07.01

[종로구 혜화] 서울 역사 탐방 - 대한조국주권수호일념비

주소 : 서울 종로구 혜화동 56 이 곳은 대한조국주권수호일념비로 종로구 혜화동  동성중학교 입구에 세워져 있는데이른바 학도특별지원병(학병)이라는 이름으로 일본군에 동원된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일왕을 위해 목숨을 바칠 것을 강요당했던 일제 강점기의 참담한 역사를 기억하고자 세운 비라고합니다. 대한조국주권수호일념비를 1·20비로도 부르는 이유는 학병이 일본군 부대에 입소한 날이 1944년 1월20일이었기 때문이라는데요 학도 특별 지원병의 합숙훈련장이 지금의 동성중학교 자리였다고합니다. 지나다니며 비석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 비석의 의미를 잘 모르고 지나간거같아부끄럽긴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이 곳 비석이 있고 비석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았기에비석에 세워진 의미를 다시 되새기며 알아가야될거같습니다.

여행/서울 2024.06.28

[고두심이 좋아서 제62회] 오늘도 행복할고양

"만약 제가 결혼 전에 지금의 선생님 모습을 봤다면..." 양동근, 고두심에게 고백한 사연은? 이 날 방송에서 경기도 고양을 찾은 고두심은 오늘의 여행 메이트를 위해 준비한 힙한 패션을 보이고,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배우 양동근을 만나다.한 번도 보지 못한 힙한 고두심의 모습에 양동근은 "제주도에서 이효리가 온 줄 알았다."라고 말했는데 고두심은 "평소 친한 지인 만날 때는 이렇게 입는다" 라고 답하자, 양동근은 "결혼 전에 지금의 선생님 모습을 봤다면...."라고 말한다. 고두심과 양동근이 다정히 손을 맞잡고 찾은 첫 번째 장소는 창릉천 유채꽃밥!!!시기적으로 많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화사하게 핀 유채꽃들이 두 사람을 반기는데...이 곳에서 양동근은 아역시절부터 시작해 여러 고충이 많았던 자신의 배우..

[종로구 혜화] 서울 역사 탐방 - 하마비와 탕평비각

주소 :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25-2 하마비와 탕평비각으로 성균관대학교 서울캠퍼스 정문에 위치해 있어요. 비각 안의 탕평비는 1742년(영조 18)에 세워진 것으로 영조는 지나친 당쟁의 폐를 막기 위해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관리를 뽑는 탕평책을 펼치고이 비를 세워 그 의미를 널리 알렸다고합니다. 비석에 있는 비문은 영조가 직접 쓴 것으로 "두루 사귀어 편당을 짓지 않는 것이 군자의 마음이고, 편을 가리고 두루 사귀지 못하는 것이 소인의 마음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해요.  비각의 오른쪽 하마비에 새겨진 비문은 "높고 낮은 모든 사람은 이 곳에서부터 말에서 내리라"라는 뜻이라고합니다. 성균관대학교 안에 있다고는 알고있었지만 보러 간건 처음이였으나 조금이라도 배우고 온거같아요^^

여행/서울 2024.06.27

[고두심이 좋아서 제61회] 반짝반짝 빛나는 남양주

"어떤 대는 되게 불안하기도하고...."고두심과 함께 여행을 떠난 이유리수레국화가 만개한 남양주에서는 무슨 일이?보랏빛 수레국화밭 속으로~ - 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주소 : 경기 남양주시 고산로 254-2투명한 빛을 담는 예술, 유리 공예 - 안나리사 유리공방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비룡로1270번길 119-24체험 시간 : 11:00 ~ 18:00가격높이 10cm내외의 컵 65,000원부터 체험 아이템에 따라 가격 변동예약 : https://www.instagram.com/annaliisa_alastalo/ ※ 예약은 인스타그램 DM 또는 0507-1421-0757으로만 가능합니다.문의 : 0507-1421-0757  계곡에서 미리 즐기는 피서 - 1538너래바우 본점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수..

[종로구 혜화] 가볼만한 곳 - 한무숙 길 ①

주소 : 서울 종로구 혜화로9길 20운영 시간월~토 10:00 ~ 17:00월~토 휴게시간 12:00 ~ 13:00휴무일 일요일, 공휴일홈페이지 : www.hahnmoosook.com/public_html문의 : 02-762-3093 혜화동 로터리를 지나 우암길로 접어들면 대학로가 근처인데도 길은 소란스럽지앟고 자그마한 동네 골목 같은 길을 걷다보면 혜화초등학교 못 미쳐 왼쪽편의 수지길로 가면좀 더 한적한 골목에 한무숙 길이 나오면서 한무숙 문학관이 보입니다. 소설가 한무숙 선생도 돌아가시기 전까지 이 길을 걸으셨겠죠? 혜화에오면 대학로 근처로만 다녀서 혜화로터리 근처만 지나만 다녔지 이 길로 와보지를 않아 한무숙 선생도 문학관이 있는지를 몰랐었어요. 길을 걷다 한 번 이 길도 가보고싶어 걷다보니 한무숙..

여행/서울 2024.06.26

[동네 한 바퀴 제276화]호국보훈의 달 특집 숭고하다 그 마음 – 대구광역시

조선시대 경상도를 관할하는 경상감영이 있던 대구는 영남의 지리적, 정신적 중심지가 되어왔다고합니다.그리고 대구가 가진 또 하나의 중요한 역사적 의미는 6.25 전쟁 시절 격동의 피란지이자반드시 사수해야 했던 낙동강 방어선의 격전지였다는 점이라고하네요. '경상감영공원' 에 숨겨진 역사, 6.25전쟁 당시 33일간 임시수도였던  대구의 정부청사주소 : 대구 중구 경상감영길  99문의 : 053-254-9404▷ 번화한 대구 도심 한가운데에는 역사적인 문화재인 경상감영이 있다고합니다. 이 곳은 조선시대 경상도를 관할하는 경상감영이 설치되면서 영남지역의 행정, 교통, 군사를 통할하는 중심이 되었던 대구는 이후 큰 도시로 성장했다고해요. 1950년 6.25전쟁 발발로 대구가 33일간 임시 수도였던 시기에 정부청사..

[종로구 혜화] 서울 역사 탐방 - 양현교 터

이 곳은 양현고 터로 표지석에 나와있듯이 조선시대 성균관 유생들의 식량 ․ 물품 공급을 담당하고 석전제(釋奠祭)의 비용을 조달하던 기관의 터로세조 때 철폐되어 풍저창(豊儲倉)에 귀속되었으나 1483년(성종 14) 유생들의 상소로 다시 양현고로 환원되어1894년 갑오개혁 때 폐지되었다고합니다. 양현고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싶어 내용을 보니  1392년(태조 1) 조선의 새 관제(官制)를 정할 때 고려의 제도를 계승하여 설치하였고세조 때 폐지되어 풍저창(豊儲倉)에 속하였다가 1483년(성종 14) 유생들의 상소로 복구되었으며,1894년(고종 31) 갑오개혁 때 폐지하였다고합니다.양현고의 관원으로는 종6품의 주부(主簿) 1명, 종7품의 직장(直長) 1명, 종8품의 봉사(奉事) 1명을 두었으며성균관 관원인 전적..

여행/서울 2024.06.24

[고두심이 좋아서 제60화] 숨은 울산 찾기

먹방요정 김준현, 알고보니 내성적인 남자? 김준현의 숨겨진 매력 대방출! '먹방 요정' 개그면 김준현이 그간 숨겨왔던 모습이 공개된다. 이 날 방송에서는 고두심과 김준현은 한국의 대표적인 산업수도 울산광역시로 여행을 떠난다.2019년 채널 A 예능  '위대한 수제자'로 인연을 맺은 고두심과 김준현은울산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대왕암공원을 방문하다. 문무왕의 왕비인 자의황후가 용이 되어 잠들었다는 신비로운 전설을 가진대왕암을 마주한 고두심과 김준현은 그 아름답고 웅장한 풍경을 보며 연신 감탄했다고하네요. 대왕암에 올라 옥빛 동해 바다를 바라보던 고두심은 김준현에게"방송에서 안 보여준 숨겨진 매력이 있다면 무엇인지" 물어보니김준현은 "사실 되게 조용한 편이고 혼자 있을 때는 말도 많이 하지 않는다"며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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