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절친 폭로 "고두심, 20대 때 백작부인... 명동 휩쓸고 다녔다." 이번 방송에서는 고두심 절친이 출연해 고두심의 20대 시절 별명을 깜짝 폭로한다. 고두심은 각각 50년, 60년지기 절친들과 전남 함평군으로 우정여행을 떠나는데...그 중 한명은 스무살에 제주에서 서울로 간 고두심이 서울 무교동에 위치한 회사에 다닐 때 친해진 이정자씨. 이 씨는 20대 시절 고두심의 별명이 백작부인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다.이 씨는 "내가 지었어요. 소피아 로렌이 백작부인으로 나오는 영화가 개봉했는데몸매가 똑같았거든요." 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 밖에도 고두심은 함평에 살고 있는 고향 친구이자 가수 은희를 만나 이 씨와 함께 나비 날리기 체험을 하고 우시장이 유명한 함평 명물 육회비빔밥을 즐기는가 하면 200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