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적' 이원종, 고두심 보자마자 "안아보면 안돼요?" 배우 이원종이 선배 고두심과 포옹하고 '누나'라고 부른 사연이 공개되다. 이 날 고두심은 이원종 고향인 충남 부여군으로 여행을 떠났다.두 사람이 처음 인사를 나눈 곳은 성흥산의 유명한 느티나무인 '사랑나무' 앞으로수령 400여 년으로 추정하는 이 나무는 호텔 델루나, 서동요, 엽기적인 그녀 등여러 작품 촬영지이자 이원종이 어린 시절 동네 친구들과 놀던 곳이라고하네요. 웃음 가득한 첫 인사로 시작 된 두 사람의 여행은 부여 곳곳의 보물 같은 장소를 거쳐저녁식사 장소인 식당에 갔는데 여향을 마무리하면서 하면서 이원종은 고두심에게 또 하나의 소원을 말했다는데... 이 밖에도 고두심과 이원종은 84세 디자이너의 의상실에서 맞춤옷을 제작하고 백마강을 유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