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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이 좋아서 제56회] 나비 따라 친구 따라

고두심 절친 폭로 "고두심, 20대 때 백작부인... 명동 휩쓸고 다녔다." 이번 방송에서는 고두심 절친이 출연해 고두심의 20대 시절 별명을 깜짝 폭로한다. 고두심은 각각 50년, 60년지기 절친들과 전남 함평군으로 우정여행을 떠나는데...그 중 한명은 스무살에 제주에서 서울로 간 고두심이 서울 무교동에 위치한 회사에 다닐 때 친해진 이정자씨. 이 씨는 20대 시절 고두심의 별명이 백작부인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다.이 씨는 "내가 지었어요. 소피아 로렌이 백작부인으로 나오는 영화가 개봉했는데몸매가 똑같았거든요." 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 밖에도 고두심은 함평에 살고 있는 고향 친구이자 가수 은희를 만나 이 씨와 함께 나비 날리기 체험을 하고 우시장이 유명한 함평 명물 육회비빔밥을 즐기는가 하면 200년 동..

[종로구 혜화] 명륜동 사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던 곳

주소 : 서울 종로구 혜화로9길 24한무숙 문학관 근처에 있는 빌라로 오다가다아담한 빌라네 하고 지나쳤는데  이 곳이 알고보니 노무현 전 대통이 사시던 곳으로 1997년 당의 요청으로 부산 지역구를 포기하고 종로구 지역구 출마를 위해 서울 여의도 아파트에서 종로구 명륜동 빌라로 이사하셨다고합니다. 이 후 2002년 새천년 민주당 후보로 대통령에 당선되셨다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시던 곳인줄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여행/서울 2024.06.13

[고두심이 좋아서 제55회] 내일을 위한 오늘의 쉼표

지현우 "연기대상 무서웠어" 수상 다음날 오대산행! 2021년 연기대상을 받은 지현우가 산으로 떠난 사연이 공개되다. 이 날 방송에서는 고두심과 지현우는 자연이 아름다운 전남 고흥군으로 여행을 떠나는데..2021년 영화 '빛나는 순간'에서 30년 넘는 나이차가 무색한 애틋함을 그려낸 두 사람. 고흥의 명물인 생선구이 백반을 먹기 위해 식당을 방문하였는데 봄 제철 생선을 맛보며 연신 감탄하기에 바빴다는데.... 밥을 먹던 중 지현우가 출연했던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화두에 올랐다는데최선을 다한 연기의 결실로 2021년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지현우에게 선배 고두심은그 당시 기분이 어땠는지 물었다고한다. 이에 지현우는 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도 못했고 받았을 땐 솔직하게 무서웠다고한다. 이 외에도..

[종로구 혜화] 역사 탐방-3.1운동 100년 역사 - 3.1 독립운동기념터:중앙학림

주소 :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17길 22 우암 송시열의 집터와 흥덕사터 사이에 있는 중앙학림 독립운동기념터 사이에 있는데그 곳을 지나쳐가며 모를 정도인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표시라도 해놨으면 많은 분들이 이 장소에서 어떠한일이 있었는지 알 수 있었을텐데 그러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 곳인거같네요... 우암 송시열 집터와 흥덕사 터를 찾아가지 않는다면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있다보니 이런 곳이 있는 줄 모를거같더라구요 표석에 나와있는대로  이 곳은 1919년 3.1운동 거사를 위해 한용운 선생이 중앙학림 학생들과전국 불교인들의 시위 계획을 논의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여행/서울 2024.06.11

[동네 한 바퀴 제274화] 정원을 걷다-서울특별시 자양동, 성수동

뚝섬한강고원이 꽃밭으로 피어나다!  도심에서 만나는 정원 -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주소 : 서울 광진구 자양동 435▷ 지하철 7호선 자양역 2번출구로 나오면 뚝섬한강공원을 찾는 인파로 가득하다는데... 알고보니 5월16일에 개막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발걸음들이라는데요. 이 곳은 정원 전문가, 기업, 학생, 신민들이 만든 정원 등 총 76개의 정원 작품이 조성되어 도심에선 쉽게 볼 수 없는 녹지 공간을 선보였다고합니다.  시민이 참여해 정원문화를 누려보는 좋은 기회에 많은 사람이 참여해 각자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작은 정원의 주인이 되는 시간으로 이 곳은 가족의 정원이자 누구나 함께 누리는 모두의 정원이 되었다고해요. 접시 위에서 만나는 작은 정원, 꽃을 눈과 입으로 즐기는 디저트 카페 - 카페 & 바 ..

[종로구 혜화] 역사 탐방-하마비가 있었던 곳 '흥덕사 터'

주소 : 서울 종로구 명륜1가 2-42 이 곳은 조선시대 태종 이성계가 자신이 살던 절을 희사하여 절을 창건하였으며 대대로 나라를 복되게하고선조와 백성이 복되게하여 종묘사직이 영구히 견고하게 왕실이 이어지길 기원하며 절을 지었다고합니다. 세종 후기 부터 불교에 대해 멀리하였고 성종 때는 흥덕사에 놀라간 유생들의 문제로 한동한 시끄러웠으며연산군 10년 7월 흥덕사를 원각사로 옮기게 했다는 짧은 기사와 같은 해 흥천사에 불이 났다는 기사와 함께 흥덕사는 사리지게 되었다고해요. 이러한 곳이 있다는걸 푯말이라도 세워놓았음 좋겠네요 ㅜㅜ

여행/서울 2024.06.05

[고두심이 좋아서 제54회] 보령에서 만난 인생 한 컷

경찰 찾은 고두심 "보이스피싱 당할 뻔했다" 고두심이 여행 중 파출소를 깜짝 방문한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날 고두심은 충남 보령시로 사진여행을 떠났다는데보령 곳곳을 다닌 고두심은 여러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풍경과 인물을 카메라에 담았다. 여행 도중 고두심의 발걸음이 멈춘 곳은 어느 파출소 앞....이 곳은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이자  고두심의 아들 역으로 나왔던 배우 강하늘이 극 중 경찰로서 근무했던 장소라고하네요. 보령 치안에 대해 묻는 고두심에게 한 경철과는 도시고 시골이고 보이스피싱이 성행 중이라 주의가 필요하다고하는데... 이 밖에도 고두심은 섬의 모양이 닭 볏과 비슷하다는 닭벼슬섬을 찾고청년 어부가 직접 잡은 해산물로 차린 한 상을 맛보았다고해요.  두심, 사진작가로 전격 데뷔?..

[종로구 혜화동] 역사 탐방-정조가 사도세자를 그리워하며 경모궁을 바라보는 곳 <응란교 터>

주소 : 서울 종로구 대학로 103 혜화역 3번출구로 나와서 서울대 병원으로 가다보면 응란교 터가 있는데 이 곳은 유심히 보지 않으면 무심코 지나치게 되더라구요 이 곳은 설명에 나와있듯이 사도사제의 사당인 경모궁의 동쪽 연못에 있던 물이흥덕동천으로 흘러가는 물길 위에 놓여 있던 돌다리라고합니다. 이 다리는 정조가 1782년 성균관 남쪽에 있는 고개를 넘어 경모궁으로 행차하려고 마든 것이 길이는 1미터, 너비는 6.5미터 정도였다네요. #응란교터#종로구#대학로#종로구대학로#종로구응란교터#대학로응란교터

여행/서울 2024.06.04

[동네 한 바퀴 제273화] 지키고 산다, 그 마음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

맛과 전통문화의 고장인 전북특별자치도 중남부에 위치한 임실군은 70%가 사지로 둘러싸이고 모든 하천이 섬진간으로 흐르는 청정 자연이 푸르게 반겨주는 곳이라고합니다.성수산이 품은 오아들의 기도처 - 상이함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성수면 성수산길 658▷ 전북특별자치도의 명산이자 임실의 주산인 성수산은 해발 876m의 아담한 높이지만 어떤 산보다도 크고 높은 명운이 흐르는 산으로 9개의 능선을 따라 흐르는 9개의 능선을 따라 흐르는 9개의 계곡물이 마치 9마리의 용이 모여드는 형국으로 875년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상이암이 좌정해 있다고해요.  상이암은 울창한 성수산의 녹음 사이에 자리 잡은 곳으로 고려와 조선의 건국 설화가 깃들어 있는데 이 곳에서 치성을 드린 후 하늘의 계시를 받았다는 교려 태도 ..

[고두심이 좋아서 제53회] 떠나는 봄을 부여잡고~ 부여 시간여행

'구마적' 이원종, 고두심 보자마자 "안아보면 안돼요?" 배우 이원종이 선배 고두심과 포옹하고 '누나'라고 부른 사연이 공개되다. 이 날 고두심은 이원종 고향인 충남 부여군으로 여행을 떠났다.두 사람이 처음 인사를 나눈 곳은 성흥산의 유명한 느티나무인 '사랑나무' 앞으로수령 400여 년으로 추정하는 이 나무는 호텔 델루나, 서동요, 엽기적인 그녀 등여러 작품 촬영지이자 이원종이 어린 시절 동네 친구들과 놀던 곳이라고하네요. 웃음 가득한 첫 인사로 시작 된 두 사람의 여행은 부여 곳곳의 보물 같은 장소를 거쳐저녁식사 장소인 식당에 갔는데 여향을 마무리하면서 하면서 이원종은 고두심에게 또 하나의 소원을 말했다는데... 이 밖에도 고두심과 이원종은 84세 디자이너의 의상실에서 맞춤옷을 제작하고 백마강을 유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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