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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혜화동] 역사 탐방-유형문화재 '우암 송시열 집터'

주소 :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17길 37 조선 후기 관료이자 학자인 송시열이 살았던 집터로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 위치해 있어요~ 1984년 7월 5일 서울 유형문화재 제57호로 지정을 받았다고하는데(이런 곳이 있었는줄 몰랐는데 최근에서야 알게되었어요.) 송시열은 조선 후기의 정통 성리학자로 호는 우암으로 송시열이 한성에서 벼슬 생활을 할 때 머물던 곳이라고합니다. 일생을 주로 충청도에서 보냈기에 한성에서 머문 기간이 그리 길지는 않았고조선시대 사람들은 송시열의 집이 있던 일대를 송시열의 성을 따서 宋洞으로도 불렀으며 봄에는 꽃이 많이 펴 꽃구경하는 명소로도 여겼다고하네요. 현재는 그가 살았던 건물은 남아있지 않지만 그가 증주벽립이란 글씨를 새긴 바위와송시열 집터임을 알리는 비석 우암구기가 남았다고하는데마..

여행/서울 2024.05.30

[종로구 혜화] 역사 탐방-보성중학교가 있던 곳 - 보성옛터

보성중학교가 있던 곳으로현재는 과학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는데 그 곳이 보성 고등학교라고합니다. 1906년 탁지부 대신이었던 이용익이 설립한 보성중학교로 개교하여1927년 혜화동으로 이전하였다가 1989년 방이동으로 이전하였다고하네요. 이용익은 1905년 고종으로부터 보성이라는 고명과 황실 문장인 이화문을 하사받아설립한 보성 전문학교가 먼저 개교하였는데 이는 고려대학교가 된다고합니다.

여행/서울 2024.05.28

[동네 한 바퀴 제제272화] 세월의 향기에 머물다 – 경상북도 안동시

500년 전 산성마을로 시간 여행을 떠나다 - 한국문화테마파크주소 : 경북 안동시 도산면 월천길 300운영 시간화~일 09:00 ~ 18:00휴무일 월요일홈페이지 : www.andong.go.kr/theme/main.do문의 : 054-857-9916▷500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동네 안동은 일상에서 벗어나 안동의 유교문화와 혹구정신 속으로 떠나볼 수 있는 곳이 많다고합니다. 동네지기 이만기는 안동 한 바퀴를 돌기 전에 16세기 조선시대 산성마을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았다고해요. 멋진 선비 옷을 입고 느긋하게 천하를 호령하다 마주친 인물이 있었는데 동네 지기 이만기를 당황케한 정체는 누구였을까? 안동에서도 크게 일어났다던 의병활동. 동네지기 이만기는 조선시대 선비 옷을 입고 그 시대를 체험해 보기 위해 ..

[종로 혜화동] 역사 탐방-독립운동가 김창숙 선생 집 터, 심산길, 김창숙선생 동상

김창숙 선생 집터주소(김창숙 선생 집터) :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27길 66-8 독립운동가이자 유학자이신 심산 김창숙 선생이 광복 후 살 던 집터로김창숙 선생은  1879년 7월 10일 ~ 1962년 5월 10일 대한민국의 정치가라고합니다. 성균관대학교의 창립자이며 경상북도 성주(星州) 출신으로 본관은 의성(義城), 자(字)는 문좌(文佐)이며 호(號)는 직강(直岡), 심산(心山), 벽옹(躄翁)으로일찍이 유학을 배워 조예가 깊었고, 1909년 성명(星明)학교를 창립하였으나'을사5원흉 매국성토사건(乙巳五元凶賣國聲討事件)'으로 피체하였고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유림 대표들이 서명한 파리 만국평화회의에 보내는 독립진정서를 가지고 중국 장쑤 성의상하이(上海)로 건너가 우송한 후 임시정부에 참여하였고 19..

여행/서울 2024.05.27

[고두심이 좋아서 제52회] 봄이 온 거제

일 년에 40일만 먹는 물고기? 고두심과 김창옥의 인생 첫 사백어 시식 장면 공개하다. 이날 고두심과 김창옥은 봄비가 내리던 경남 거제시로 여행을 떠나고..비가 쏟아지던 와중에도 하천에서 물고기를 잡는 사람들을 발견하는데 그들이 잡고 있던 물고기는이 맘때 잡을 수 있다는 거제 지역 봄철 생선인 사백어. 숨을 거두며  반투명한 빛깔의 몸이 하얗게 변한다는 사백어(死白魚)는 3월 초순부터 4월 초순까지약 40일동안만 잡을수 있답니다. 이 외에도 고두심과 김창옥은 휠체어 육상선수로 활동 중인 정상일 선수와 만나고거제 해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로 손수 차려주는 특별한 밥승을 맛볼 예정이다. 거제에 꽃 피는 봄이 왔어요~♪ - 옥포대첩기념공원주소 : 경남 거제시 팔랑포2길 87운영 시간매일 09:00 ~ 18:0..

[종로구 혜화동] 역사 탐방-조선 한양도성의 4소문 중 동문인 '혜화문'

주소 :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307     몇 번 버스 타고 지나가면서 보기는 했지만 근처에서 근무를 하면서 산책하면서 처음으로 가봤는데 밤에오면 정말 멋있을거같단 생각이 드네~ 한성대와 혜화 사이에 위치한 혜화문.볼거리가 많은 곳은 아니지만 이 곳은 조선시대 떼 건립된 4소문 중 하나로써한양도성의 일부분이라합니다. 혜화문은 조선시대 1대 임금인 태조 때 한양을 수도로 정하면서 북동쪽에 세운 문이면서경기 북부권에서 더 나아가 함경도 지역에서오고 나가고 할 때 이 문을 반드시 지나야 했기에실질적으로 중요했던 유적지라네요. 문 하나만 있는게 볼거리기는 하나 현재는 일부 보수 중이긴 한데 보수가 다 끝났을 때 다시 가보면 좋을거같아요^^ 와보니 잘 보존이 잘되어 있단 생각과 함께 또 시간되면 한 번와야겠네요

여행/서울 2024.05.24

[고두심이 좋아서 제51회] 통하였나 봄

캠핑카를 타고 통영으로 떠나는 소통 여행!고두심 & 김창옥의 찾아가는 고민상담소 통 : 소통하다영 : 영원히 고민을 들어주는 지니(?)창옥과 함께한 행복한 하루 어디든 떠나 수 있는 만능 캠핑카 - 캠핑가는 날주소 : 경남 함안군 칠서면 본용성길 143-64영업 시간09:00 ~ 20:00휴무일 둘째, 넷째주 일요일문의 : 055-587-1101개봉박두! 소통 캠핑카 - 산양관광일주도로주소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화리 116-9맨발로 자연과의 소통 - 나폴리농원주소 : 경남 통영시 산양읍 미륵산길 152영업 시간10:00 ~ 17:50휴무일 매주 화요일가격맨발치유 자유체험 13,000원※ 방송일 기준 가격 / 향후 변동될 수 있음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nongbuga1문의 ..

[동네 한 바퀴 제271화] 인연으로 이어지다 – 충청북도 음성군

나눔의 정신을 흥으로, 감곡면 품바팀 - 음성 시니어클럽 & 설성공원 주소(음성 시니어클럽) : 충북 음성군 금왕읍 금석로  57-2 2층영업 시간월~금 09:00 ~ 18:00홈페이지 : essenior.kr문의 : 043-883-8006주소(설성공원) : 충북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길 28문의 : 043-871-3114▷ 과거 음성군은 금광의 도시로 음성 금왕읍에서는 땅 속에 금속이 많아 나침반이 작동되지 않는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였다는데요 금맥을 따라온 이들이 전국에서 마을로 모이고 번뜩이는 대박을 발견한 이들 뒤에는 갱내에서의 고된 노동으로 고통 받는 현실이 숨겨져 있다고합니다.  목숨을 걸고 가야 했던 금광의 길 신작로엔 유독 술집이 즐비했다는데...두려움을 잊기 위해 마시는 술,이중 도피하고 ..

[고두심이 좋아서 제50회] 서해안의 보석, 태안 봄나들이 여행

고두심, 아들 김정환에게 "엄마도 여기에 수목장해주면 안 될까?"태안 여행 중 인생수목원을 발견한 사연이 공개되다. 이 날 방송에서는 아들 김정환과 함께 태안으로 여행을 떠나는데..이른 아침부터 신나게 카트도 타고 전복밥으로 든든하게 점심까지 먹은 고두심과 아들 김정환은우리나라 최초의 사립수목원을 찾았다고해요. 1979년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故 민병갈 박사가 설립한 수목원으로 1만 6천여 종의 희귀 식물이 가득한 곳으로고두심은 들어서자마자 수많은 식물에 홀린 듯 감탄을 했다고 하는데...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수목원 직원은 故 민병갈 박사를 수목장한 목련나무를 소개하였으며민변갈 박사님은 '내가 죽거든 묘지를 쓰지 말고 그 자리에 나무 한 그루를 더 심어라'라고 유연을 남기셨다고합니다..

[동네 한 바퀴 제270화] 오늘도 행복할 거다 – 경상남도 거제

거제에서 유럽을 만나다, 시민 백순삼 씨의 '매미성' 주소 : 경남 거제시 장목면 복항길▷ 2003년 9월 경남 지역을 강타한 태풍 매미는 단 6시간 만에 경남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는데... 백순삼 씨의 경작지 또한 쑥대밭으로 흔들고 홀연히 떠났는데 한순간에 약 2,000㎡의 밭을 잃은 백순삼씨는 앞으로 다가올 태풍을 대비하여 제방을 쌓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매미성의 시작이었다고합니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매미성 증축에 한창인데 그가 쌓은 화강암 성채는 마치 유럽 중세 성을 연상케하는 자태를 뽑내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고해요. 특히,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포토존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줄 서는 사진 명당이 되었다는데... 내 것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일이 지금은 거제를 지키는 명소가 되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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