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연기대상 무서웠어" 수상 다음날 오대산행! 2021년 연기대상을 받은 지현우가 산으로 떠난 사연이 공개되다. 이 날 방송에서는 고두심과 지현우는 자연이 아름다운 전남 고흥군으로 여행을 떠나는데..2021년 영화 '빛나는 순간'에서 30년 넘는 나이차가 무색한 애틋함을 그려낸 두 사람. 고흥의 명물인 생선구이 백반을 먹기 위해 식당을 방문하였는데 봄 제철 생선을 맛보며 연신 감탄하기에 바빴다는데.... 밥을 먹던 중 지현우가 출연했던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화두에 올랐다는데최선을 다한 연기의 결실로 2021년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지현우에게 선배 고두심은그 당시 기분이 어땠는지 물었다고한다. 이에 지현우는 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도 못했고 받았을 땐 솔직하게 무서웠다고한다. 이 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