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예능/[KBS] 동네한바퀴 시즌 2 98

[동네 한 바퀴 제257화] 복스럽다 값진 2024 - 서울 압구정동, 신사동

변화와 유행의 동네 압구정동, 신사동에서 건네는 2024년 설 인사 - 압구정로데오거리 & 김태기선한복 주소(압구정로데오거리) : 서울 강남구 신사동 주소(김태기선한복) : 서울 강남구 선릉로135길 3-4 1층 영업 시간 화~일 10:30 ~ 18:30 휴무일 월요일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hanbok_ktgsun 문의 : 02-2277-1666 ▷ 강남 개발 이후, 급격한 변화와 함께 다양한 트렌드들이 만들어졌던 유행 1번지 압구정로데오거리는 지금도 멋을 알고 새로운 문화를 좇는 젊은이들이 찾는 동네라고합니다. 시간의 흐름과 변화 속에도 옛 모습을 기억하고 가치를 지켜가는 사람들의 뿌리 깊은 삶의 터전이기도 한 서울 압구정동 & 신사동에서 동네 한 바퀴에서는 2024년 갑진년 ..

[동네 한 바퀴 제256화] 새 물길이 되다 옛 포구동네 - 서울 도화동, 공덕동

나루터의 흔적을 거닐며, 마포대교 - 망원한강공원(황포돛배) 주소 : 서울 마포구 토정동 136-1 문의 : 02-3780-0601 ▷ 마포와 영등포를 잇는 마포대교를 걷다 돛배 모형을 발견했는데 사방에 높은 빌딩과 아파들, 대교 위 차량들 가운데 뜬금없는 돛배?? 알고보니 이 곳은 바로 마포나루터였다고합니다. 용산, 마포, 서강의 세 포구를 지칭했다는 그 이름 마포답게 마포나루터는 바닷길을 따라 한양으로 들어 온 배가 정착하는 조운의 종착점이라고해요. 삼남 지방의 곡식과 새우젓 등 귀한 물건이 이 곳에 다 모였다고합니다. 마포 굴다리의 추억을 잇는 세 자매의 청춘 예찬 - 정대포(갈매기살) 주소 : 서울 마포구 도화길 52 영업 시간 매일 11:00 ~ 02:00 문의 : 02-713-0710 ※ 당일..

[동네 한 바퀴 제255화] 그 겨울, 꽃피워 보라 - 전라남도 신안

가는 곳마다 보랏빛으로 물든 이색 관광지, '퍼플섬' 주소 : 전남 신안군 안좌면 소곡두리길 257-35 문의 : 061-271-7575 ▷ 국내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한 신안은 섬마다 고유의 색을 지정해서 주홍, 파란, 노란색 등 다양한 색깔을 입혀 그만의 특성을 살렸다고해요. 그 중 반월도와 반지도를 이르는 '퍼플섬'이 인기라는데 집 지붕에 각종 조형물과 마을 주민들의 옷까지 보라색으로 물들어 곳곳에 보릿빛 향기가 풍기는 이 곳은 2021년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에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신안의 관광 명소라고합니다. 안좌도, 발월도와 반지도를 잇는 다리인 '퍼플교' 또한 보라색으로 물들어 관광객에게 새로운 감상을 선사한다고하네요^^ 자애롭고 은혜로운 섬 '자은도'에서 만난 70년 해로..

[동네 한 바퀴 제254화] 인천광역시 특집 - 2부 함께 꿈꾼다, 마음의 고향

인천의 랜드마크, '차이나타운'을 걷다 주소 :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26번길 12-17 ▷ 인천의 랜드마크로 사랑받는 인천 차이나타운은 19세기 말 개항기 이후 인천에 정착한 화교들이 그들만의 생황문화를 형성 한 곳으로 먹거리부터 볼거리까지 중국 특유의 문화가 담겨 있어 한국 속의 작은 중국이라 불린다네요. 이번 동네 한 바퀴에서는 다양한 꿈을 품은 디아스포라의 동네 인천 차이나타운을 시작으로 인천 한 바퀴 그 두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고합니다. 함박마을에 사는 어느 고려인 3세의 행복한 꽃집 - 매직 로즈(함박마을 꽃집) 주소 : 인천 연수구 함박로 39 ▷ 고려인이란 구소련지역에 거주해온 한인 재외동포를 말한다고합니다.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함박마을에는 중앙아시아에서 온 고려인과 외국인들이 모여 사는..

[동네 한 바퀴 253화] 인천광역시 특집 - 1부 고향이 되다

월미도에서 터뜨리는 전 세계 맞치 축포 - 월미공원 주소 : 인천 중구 북성동1가 산 2-1 문의 : 032-765-4133 ▷ 월미공원은 예부터 많은 사람을 설레게 했던 수도권 대표 나들이 명소라고합니다. 겨울맞이 새 단장을 한 물범카를 타고 인천의 전경을 감상하며 올라가면 월미산 정상에는 대한제국 시절 사신이나 외국 선박이 인천에 입항할 때 쏘던 예포가 재현되 있다고하네요. 각국 대사를 맞이하던 예포처럼 전만대에서 바라본 인천항에선 각국에서 온 대형 컨테이너 선박들을 맞아들이고 동시에 떠나보내기도하는데 동네 한 바퀴에서는 세계를 향한 관문답게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천의 힘찬 항로를 따라 여정을 시장한다고 합니다. 개항거리로 떠나는 시간여행 - 팟알 주소 : 인천 중구 신포로27번길 96-2 영업 시..

[동네 한 바퀴 제252화] 반짝인다 오랜 꿈-부산 기장

일출 명당 '해동 용궁사'에서 맞이하는 2024년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운영 시간 매일 04:30 ~ 19:30 홈페이지 : www.yongkungsa.or.kr 문의 : 051-722-7744 ▷ 전국에서 해가 먼저 뜬다는 해동용구사는 기도를 하면 한 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곳으로 알려졌다고합니다. 기장의 시원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신년 명소로 동네 한 바퀴에서도 일출 명당 용궁사에서 새해를 기분 좋게 맞이하며 시청자들의 꿈도 이루어지기를 빌며 부산에서의 여정을 시작한다고하네요. 문 하나 사이로 두개의 꿈! 떡집 남편과 압화 공방 아내 - 하서떡방앗간(해초떡, 압화공방)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차성남로 65번길 4 1층 문의 : 051-7..

[동네 한 바퀴 제 251화] 다정하다 새재 길 - 경상북도 문경시

'길(吉) 한 옛길' 문경새재를 걸으며 - 문경새재 도립공원 & 문경새재 아리랑 보존회 주소(문경새재 도립공원)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32 문의 : 0507-1321-0709 주소(문경새재 아리랑 보존회)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온천3길 10-22 문의 : 054-572-2785 ▷ 예부터 문경새재는 '벼슬길'이었다고합니다. 영남지방과 기호지방을 연결해 아랫동네 선비라면 한양을 가기 전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길로 뜻이 흉한 추풍령, 죽령과는 달리 그 이름에 '경사스러운 소식을 듣고 기뻐한다'라는 길한 의미까지 가졌으니 산이 험준하다 한들 어찌 안 갈 수 있었을까요. 예전에는 수없이 주저 앉아가며 가는 길이 지금은 잘 닦인 경북 대표 트래킹 명소가되었지만 길고 긴 역사는 새재 주위로 병풍처럼 펼..

[동네 한 바퀴 제250화] 선물이 되다 - 강원도 동해

바다 따라 맨발로 걷는 해변 - 한섬 해변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천곡동 45-1 ▷ 어디서봐도 바다가 보이는 동해이지만 도시와 가까워 걸어서도 쉽게 갈 수 있는 친근한 해변이 있다고합니다. 기찻길 넘어 육교를 따라 걷다 보면 하얀 백사장과 유난히 파란빛의 바다가 펼쳐지는데 이 바다가 보이는 이 곳은 행복한 섬길로도 부른다는 한섬해변이라고해요. 한섬해변은 주변의 숲에 안긴 듯 포근한 느낌을 주는 곳이라 요즘 유행이라는 이른바 '접지' 명소로 알려져 맨발 걷기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한 해의 근심을 바다에 풀어놓고 힘찬 파도 처럼 동네 한 바퀴에서 희망차게 동해에서의 여정을 시작한다고해요. 장칼국수 집, 호떡 판에 불난다 - 옥이네 칼국수 주소 : 강원 동해시 발한복개로 25 휴무일 둘째..

[동네 한 바퀴 제249화] 그리웠다, 정든 고행 - 경상남도 창원

마산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곳 - 가고파 꼬부랑길 벽화마을 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성호서7길 15-8 ▷ 마산역과 항구를 오가던 임항선 옛 처길 인근엔 가파른 언덕을 지고 있는 가고파 꼬부랑길이 있다고합니다. 굽이굽이 오르고 또 오른 끝에 도착한 마을 꼭대기에서 찬란한 일출과 마산 앞바다의 전경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고해요. 시들지 않는 아름다움, 하바리움 공예에 담긴 꿈 - 남양 공방 주소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남로 57-1 1층 홈페이지 : https://naver.me/5OckdcoC 문의 : 0507-1335-6483 ▷ 진해구의 주태가를 따라 걷다보면 '개발'이라는 간판을 발견하였는데 간판과는 달리 내부에는 각종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알고보니 이 곳은 생화를 오일에 담가 ..

[동네 한 바퀴 제248화] 가슴에 안고 산다-경남 하동

전라도와 경상도를 잇던 섬진철교의 변신, '알프스 하모니 철교' 주소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 1968년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철도인 경전선의 개통과 함께 지어진 섬진철교는 반세기 동안 영남과 호남을 연결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왔다고합니다. 경전선 복선화 사업으로 폐선된 섬진철교는 2016년을 마지막으로 운행을 마쳤다고하는데요 하동군은 이러한 역사를 추억하기위해 철도가 다니던 곳을 사람들이 건널 수 있게 하고 명칭을 알프스하모니철교로 바꾸어 변화를 주었다고합니다. 섬진강 물길 위를 걷는 명소가 된 옛 섬진철교를 거닐며 하동의 역사를 만나볼까요~? 깊은 역사의 소나무밭, '하동 송림'에서 만난 팬플루트 연주가 - 하동송림 주소 : 경남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2107-1 ▷ 섬진강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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